머니 앤드 브레인이라는 책에서 소개하는 뇌의 각 부위에서 일어나는 경제학적 판단들입니다. 이 내용을 토대로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중독에 빠지고 불합리한 판단을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전전두엽 : 장기투자 계획을 짠다(마시멜로를 더 받기 위해 얼마나 참을 것인지도 여기에서 판단) - 국내에서 치루어지는 투자대회나 주식유튜브를 보면 단타를 조장합니다. 그런데 짦은 텀의 잦은 매매는 전전두엽을 손상시키며 뇌의 보상체계를 망가뜨린다. 결국 장기투자 계획을 훼손하고 단타를 반복하다가 깡통을 차게 되는 것입니다. 2. 전두대상피질 : 돈을 딸 때보다 같은 액수의 돈을 잃을 때 더 민감하게 반응. - 돈을 딸 때보다 같은 액수의 돈을 잃을 때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면 투자자의 만족도의 기준은 낮아지고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