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 -> 더블유에프엠(WFM) -> 골드앤에스 거래정지 당일 주가흐름

- 2019년 9월 9일 더블유에프엠 종목은 횡령 및 배임 관련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을 하라는 공시를 받았습니다.

 

 

 

 

 

- 2019년 9월 23일 더블유에프엠은 거래가 정지되었죠.

- 시간외거래까지 끝난 이후 9월24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갑니다.

 

 

 

 

- 이유은 횡령 배임 혐의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거래정지 전 정보가 유출되었느냐? 하는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 거래정지가 되던 당일, 정규장에서 더블유에프엠은 저점에서 40% 반짝 상승하는 변동성을 보여주었고 종가는 +5.86%로 마감했습니다.

- 거래정지는 정지사유가 발생하면 그 즉시 정지되기 마련인데 더블유에프엠의 경우 정규장이후, 시간외거래까지 마친 다음 거래정지 공시가 나왔습니다.

- 사유가 오후 6시 이후에 발생했다는 의미입니다.

 

- 분봉으로 살펴보면 오후 2시38분부터 2시45분까지 7분 가량 340여만주의 주식이 체결되면서 주가는 고점 1400원을 찍었습니다.

- 순간적으로 아주 급한 대량거래가 이루어진 것이죠.

- 누군가 물량을 가격을 올리면서 받아주었습니다.

 

- 정규장 마감 이후 오후 6시까지 시간외 거래상황입니다.

- -8.9%, 누적 거래량 60여만주에 가까운 거래량이 일어났습니다.

- 평소 정규장 거래보다 많은 거래대금으로 석연치 않은 거래입니다.

 

마치 오늘 거래가 정지될 것을 미리 알았던 것처럼 아주 급박한 움직임입니다.

 

 

- 2021년 3월 23일 더블유에프엠은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상호명을 골드앤에스로 변경하였고

 

- 과거 횡령, 배임종목들과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계속해서 개선기회를 주고있습니다.

- 상장폐지를 시키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이네요.

 

- 2021년 7월 1일 횡령배임혐의에 대한 진행사항은 유죄판결이 났습니다.

- 거래정지 당일, 그리고 거래정지 이후에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이 있습니다.

 

정치권력과 자본이 합쳐진 이 모습이 한국 주식시장의 민낯 아닐까요?

 

원글 : https://www.ilbe.com/view/11201126420?sub=best&_top_=to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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