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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자산평가방법

마카오하백 2021. 8.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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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가변동을 살펴보면 뚜렷하게 변화된 사실이 있다. 
고수투자자들은 이미 눈치를 채고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PER 20 이상의 수준까지 주가가 상승한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난 몇년간 시장금리는 
3%대를 크게 넘어본 적인 단 한번도 없었고 
그에 따라 적용해야할 PER수치는 높아져야 하는데, 
사실 그동안 지나치게 낮은 PER수치를 적용하여 자산을 평가해왔던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사실들을 인지하고 나서 생각해보면 누가 보이지 않게 이득을 챙겼는지...... 

최근 1-2 년간의 주가변화양상은 
이미 높아진 PER를 적용해왔던 점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강의나 토론회에서 말하기도 한다. "적정가치를 PER 10-15를 적용하여 계산한다면....." 
잘못된 수치를 의도적으로 뿌리는(?) 것인지 무식해서 그러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 10-15라는 수치는 
시장금리가 6% 이상이었던 시절에 적용했던 PER수치이다. 

이제는 한은기준금리가 1%대까지 하락하였고, 
그에 따라 시장금리도 한단계 더 하락할 것이다. 
그에 따라 적용해야할 PER역시 한단계 높여야 한다. 
그래야 합리적 예측의 적정가치를 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자산의 평가는 PER 가 아니라 
자산이 만들어내는 현금흐름을 자본비용의 역수를 곱하여 그 자산가치를 산출한다. 
자본비용은 "시장금리 + 위험프리미엄" 방식으로 계산한다. 
그 자본비용을 적용하여 계산한 수치가 이론적인 가치이며 적정가치라 할 수 있다. 
그러니,PER라는 것은 
주식의 주당현금흐름이 아나라 주당순이익(EPS)에 곱하는 배수이고 
따라서 "자본비용의 역수"에 준하는 간편한 계산을 위한 배수라 할 수 있다. 

채권의 경우는 이자금액에 시장이자율의 역수를 곱하면 그것이 채권가격이 된다. 
이자금액은 이미 채권권면에 적혀있고 실제 그대로 이자금액이 지급된다. 
실제로도 그 이자금액에 이자율의 역수를 곱하여 평가한 채권평가액에 가깝게 시장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그렇다면 주식은 어떨까? 
주식의 현금흐름은 주당현금흐름이 채권과는 달리 불안정성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주식의 평가액도 제각각 추정되고 그 미래가치 계산도 서로 다른 경우가 많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평가가 중요한 이유는 
그 가치가 현재가치,즉 시장가격보다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경험도 해보았을 것이다. 
나름대로 PER 15를 적용한 가격에 이익을 보고 주식을 팔았는데 ..... 
주가가 한참을 더 상승하더라는 경험. 
그것은 시장지자율 하락으로 
더 높은 PER수치를 적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여 추가상승분을 누리지 못한 것이다. 

자산평가에 관한 구체적이고 확실한 지식은 
재무관리라는 책자에 보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교과서적인 지식이 시장에 별로 쓸모없을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쓸모가 없다면 재무관리라는 강의자체가 이미 모든 대학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그런데,현재도 강의가 있고 책도 있고 논문도 수없이 많다. 
공인회계사라는 자격시험에는 독립적으로 재무관리라는 시험과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래의 주당현금흐름은 결국 합리적 예측이라는 절차를 통해서 얻어지는 수치이다. 
이것은 미래의 매출액과 매출원가 관리비 영업이익을 추정하는 절차를 거쳐 얻어진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정과 외부변수들 그리고 내부적 변수들의 합리적 적용과 추정...... 
실제로 외국인투자자들과 펀드매니져들은 이 방법으로 합리적 예측의 평가수치를 구해낸다. 
평범한 사람들이 구할 수있는 수치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평가액수치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저평가가치주를 알아내는 아주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미래에 경영여건이 계속 좋아지고 기업의 내부변수까지 좋아지고 있다면 그 주식은 가치주라 할 수 있다. 
그 미래가치에 비해 현재의 주가가 현저하게 저평가되어 있다면 
당연히 그 주식은 저평가가치주이고 장기투자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합리적 예측에서 구하려는 미래가치는 1원단위까지의 정확한 금액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 금액이 현재의 시장가치와 비교하여 
현저한 저평가를 보이는 주식을 골라내는 데에 그 합리적 예측의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합리적 예측이 중요한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그 가치주를 찾아내는 방법은 
각종매체를 통해서 미래에 외부변수들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지를 예측하고 
기업의 각종 데이타를 통해서 내부변수의 변화와 미래를 추정해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최소한 향후 2-3년간 기업의 미래가 좋아질 것인지 나빠질 것인지는 충분히 알 수가 있고 
그 감각을 이미 발표된 수치가 어떻게 변할 것인 지를 생각하여 추정해보는 것이다. 
사실 그것만으로도 가치주를 찾아내는 데에 별 어려움이 없다. 

시장금리가 한차례 더 하락하였으므로 
당연히 적용해야할 자본비용의 역수와 그 유사 대용인 PER수치도 높아져야 할 것이다. 
이제는 10-15 가 아니라 최소한 20-25 정도까지 적용해야 할 듯 싶다. 
실제로 그러한 수치가 적용되어 주가상승이 나타난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한 것은 시장이 자산평가에 낮아진 시장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국의 주식시장이 생각보다 상당히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고수들은 다 안다. 
실적호전 예상종목들이 저평가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시장이 비합리적이어서가 아니라 
세력들의 매집과 주가누르기로 저평가상태를 짧은 기간 "기술적 저평가"를 보여주고 있을 뿐인 것이다. 
고수들은 수많은 주식중에서 그러한 주식들을 귀신같이 잘 찾아낸다. 
바로 그 저평가상태를 알아보고 저가매수하여 기다리는 것. 
그리하여 주가가 예상 PER 20-25수준까지는 상승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주식성공의 비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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