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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전기차 테마에 관한 모든것, 관련주까지 한방정리.info

마카오하백 2018. 11. 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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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말

  수소차 전기차 테마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2019년 하반기부터 주도테마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일단 크게보면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해, 생태계 혼란 등의 환경적 측면이겠지만 산업별로도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상태에서 해외공장을 가동시켜 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수소차의 투자확대가 필연적이다. 환경적, 경제적요인이 잘 맞아떨어지고 투자자들의 관심도도 상당히 높은 테마이기 때문이다.

  잠시 현대차 실적악화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국내요인은 이미지 악화가 가장크다고 본다. 계속 뉴스에 그다지 좋지못한 소식으로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져 현대차를 사기가 빡치는 것이다. 국내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그다지 대우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현대차노조뉴스가 계속나오니 반감이 생길텐데 그 와중에 외제차의 가격이 내려가버리니 소비자들이 외면할 수 밖에 없다. 외제차 수리비가 얼마나 비싼지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 60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다시 수소차,전기차로 넘어가서 현대차가 강점을 가진 분야는 수소차로 대표적으로 '넥쏘'모델이 있다. 내 생각에는 내연기관 -> 어떤 트리거 -> 전기차 잠깐 -> 수소차로 넘어갈것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어떤 트리거가 환경적 측면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전기차는 환경적으로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전기는 결국 발전소에서 생산해야되고 발전설비도 환경오염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집집마다 태양광발전설비와 ESS를 갖춘다고 생각해보면 쉽다.

 

  설비를 설치, 관리하는데 돈과 시간이 소비된다. 주유소를 이용하다가 전기충전소를 이용한다면 시간이 걸려서 번거로울 것, 그리고 설비시설의 내용연수가 끝나면 처리하는데 사회적비용이 들기 마련일 것. 그러나 수소차는 충전인프라 확충에 돈이 많이들어 조심스러운 반면 여러 장점을 가진다.

 

2. 전기차 수소차 비교

  일단 전기차 수소차 비교하면 수소차가 환경적 측면, 충전시간 편의성측면에서 우월하다. 하지만 문제점은 비싸다는 측면과 인프라 보급이 어렵다는 측면이다. 이 단점을 효율성, 긍정적인 환경적 부가효과, 자원의 무한함(이라고 표현해도 되려나?) 등의 장점이 극복한다면 결국 종착역은 수소차다.

 

  물론 2016년 자료를 보면 수소차의 상용화를 굉장히 느린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점의 극복속도 그리고 가격이 전기차가 훨씬 우월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수소차 사회는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 실적증대로 테슬라 주가는 여전히 최고 수준인데다가 특허공개로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를 공개하기 시작했으므로

 

  전기차의 작동원리 또한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일조했을 것이다. 배터리와 모터로 이루어진 이 단순한 구조는 자동차라기 보다 전자기기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전자회사에서 전기차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부속품이 줄어든만큼 규모의경제가 이루어진다면 자동차의 가격수준도 굉장히 떨어질 수 있다. 이러니 테슬라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밖에 없다. 업계선두주자가 되어 규모의경제로 인한 생산비하락과 신제품출시에 따른 고가수혜 즉, 가격스프레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자동차 업계는 긴장해야된다. 부속품이 줄어들고 가격이 낮아져버리면 매출액과 일자리가 급감해 경제적인 타격이 생각보다 클 수 있다. 대응이 빠르지 못하면 자동차업계를 위기로 끌고 갈수도 있다. feat.현대차처럼 고용이 안정화 되어 있으면 더울 타격이 클 것.

 

그래도 수소차는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상당히 닮은점이 많아서 변화에 따른 충격을 줄일 수 있다. (하이브리드->전기차)로 갔다가 다시 수소차로 넘어오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자동차회사, 현금을 보유한 회사는 업계변화에 오히려 공격적으로 대응하여 수소차세대가 됐을때 크게 도약할 수 있다.

 

3. 수소차 관련주

출처 : 머니투데이

 

결국 장,단점이 어느정도 수면위로 올라온 이상 정부정책에 따라서 상용화의 방향은 달라질 것, 개인적으로는 자동차산업이 밥줄인 사람들도 생각해야되고 국내산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현대차가 우위를 가진(진짜 우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소차로 방향을 잡는것이 옳은 듯 하다. 아직까지는 양다리 걸치는 모습이긴 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퀀텀점프를 염두하여 수소차에 무게를 두고 있고 판단이 틀렸더라도 부품의 절반이상은 겹치며 업계에서도 양방향으로 대응할것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판단이 틀릴것에 큰 걱정은 없다. 관심사는 언제 전기차, 수소차(상승폭이 컸던 배터리소재 관련주들 외에 새로운 종목들)테마군이 형성될지 궁금하다.

 

관련주 정리

1. 기존 전기차 관련주 : LG화학, 삼성SDI, 일진머티리얼즈, 우리산업, 성창오토텍, 테라셈, 삼화전자, 뉴인텍, 삼화콘덴서, 상신이디피, 에코프로, 피엔티, 피앤이솔루션, 나라엠앤디,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에스앤씨엔진, 엔에스, 우수AMS, 코디엠, 솔프레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리켐, 후성, 코다코, 한국단자, 피에스텍, SK머티리얼즈, 효성, S&T모티브, 엘앤에프 등 너무많다.

 

2. 전기차 충전인프라 : 포스코ICT, 에스트래픽, 이엠코리아, 엔케이, 제이엔케이히터, 모토닉, 에코바이오, 효성

 

3. 수소연료전지 : 시노펙스, 코오롱머티리얼, 누리플랜, 동아화성, 삼보모터스, 코웰패션

 

4. 수소연료탱크 : 일진다이아, EG

 

5. 부품 : 뉴로스, 대우부품, 우리산업, 현대모비스, 성창오토텍, 지엠비코리아, 인지컨트롤스, 유니크, 한온시스템, 뉴인텍, 디케이락, SK케미칼

 

6. 2018년 4분기 최근 급락장에서 저가거래량이 터진 수소차 관련 종목들 중 시총이 작은종목 : 인지컨트롤스, 디케이락, 누리플랜 중, 인지컨트롤스는 넥쏘에 부품을 납품하며 해외거래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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