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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금융, 사채, 전환사채

마카오하백 2021. 7. 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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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 간간히 나오는 도시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있지



어디어디 소속사 대표가 갑자기 잠적을 했다더라



어디어디 투자회사 대표가 갑자기 돌연 잠적을 했다더라



어디어디 건설회사 대표가 갑자기 돌연 야반도주를 했다더라 등등...









매번 같은 루틴이지만 어디어디 대표가 돌연 잠적하는 레퍼토리는 매번 같다고 할수있음



특히 연예 소속사 대표들이 잠적하는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은데...



이 같은 이유는 머한민국의 특성상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일이라고 할수있다 ㅜㅜ











일단 다른 나라들에는 없는 사업구조고 동양에만 있는 구조중 하나인데 특히 일본이랑 한국 대만에 많이 있는 구조임



사업자 대출의 상당 부분이 정식 금융의 힘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사금융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언론에 나오는 대박 스타트업 , 대박 쇼핑몰, 대박 소속사,시행사 등등..

막 엄청 장사 잘되는 자영업장 등등 



이런곳은 사금융을 굳이 쓸 이유가 없지





그냥 1내지 2금융에서 대출받으면 됨 ㅇㅇ 



신용도가 좋고 담보설정이 된다는 가정하에 한 매출 10억 찍고 순익 30%이상이면 연리 3~7%?면 신용대출 같은 경우는 5~10억 정도 빌려줌 ㅇㅇ





그런데 이게 문제는...



능력은 어느정도 되는데 1금융 끌어다쓸 연줄은 없고...



그런데 주변에 돈 많은 사람들은 제법 있는 상황이다?



이러면 사금융에 손을 대게 된다



처음에는 당연히 이자 없이 그냥 개인대 개인 차용증 쓰고 빌리는거로 시작하다가..



사업의 규모가 커지거나 하면 그때부터는 이야기가 좀 다름





돈 빌려주는쪽에서 지분을 요구하기 시작함...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돈을 이용해 경영권을 뺏는게 목적이게 됨





우리가 흔히 아는 사채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임

 

 

 

엄밀히 말하면 기본적인 사채시장 과 회사채 시장이 분류되는건데



사채는 이자를 먹으려고 하는거고 회사채는 돈이 목적이 아니라 다른 여러것들이 목적의 이유지



문제는 사실 사채시장에서 회사채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것을 하는것들이 전부 명동사채업자 끼고 일어나는 일이다보니..,

사실상 그냥 우리가 알고있는 그 사채라고 보아도 무관 ㅇㅇ..



연금리 최대 27.5% 붙여서 돈빌려 주는것들이 



금액이 커지니까 50억에 이자 10~20% 붙여서 빌려주고 그거 상환 안되면 집행 들어가고 이런식임 ㅇㅇ









일반적인 멀쩡한 회사시장,스타트업 시장에서는 이해가 안가겠지만



큰 비용이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저런 음지의 업장들

(유흥업소,소속사,시행사,건설사,클럽 등등)

은 전환사채 발행도 단순히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소프트하게 발행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지분을 먹으려는 악독한 의도를 가지고 들어와 버리고 채권을 행사해 회사의 자금줄을 틀어막아 지분을 뺐거나 하는식이다







전반적으로 



얕게 핥고 들어가는거고 자세히 설명해봐야 이해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을테니 



그냥 간단히 설명하자면



보통 은행에서 빌리면 되는데 여러 꼬리꼬리한 사정으로 명동 사채의 힘을 빌리게 된다 이말이다 이기야











가령 내가 업종이 뭐든 뭔가를 차렸는데 잘됐네?

처음에 회사 자본금 천만원으로 시작했는데 매출 30억에 대충 회사 가치가 5억정도 됐다



하면 이거를 계속 끌고 가는 사람도 있고 매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게 좋게 매각이 끝나면 소프트한 케이스인데



만약 적자를 보아서 회사 가치와 잔액은 존재하는데 금년도는 사실상 부실법인이다.. 이러면

매각을 진행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보통은 매각하는것은 경영악화나 내부 지분분쟁 자금 문제 등등

좆같은 사정이 겹치게 되는 일이 많음...



이런 부실법인이 매물로 나오게 되면 이것을 한탕 해먹으려는 자들이 붙게 됨



부실법인이 이런식으로 나온다는거지 부실 법인이 되거나 아니면 멀쩡한 법인을 부실화 시키는건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그건 다음에 다뤄보겠다







보통 여기서 이제 모든 일이 시작됨



이런 류의 업장에서 언론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대표들은 사실상 바지사장라고 봐도 됨



바지사장은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진짜 총맞을 각오로 바지를 하는경우

둘째는 자기 자본이 없는데 회사를 망하게 하고 자기가 한탕 챙기려는 경우





어쨋든 바지사장이 사채업자랑 결탁해서 



인수대금을 빌린돈으로 지불함.. 



이것을 가장납입이라고 함 





회사는 비상장주식회사던 상장회사던 인수를 하려면 주식대금을 정기에 납부해서 결제를 치루어야 함



가령 내가 매물로 나온 100억짜리 회사를 가지고 싶다.. 그러면 



지분이 희석되는 대신 인수대금 100억원을 유상증자 하는 조건으로 유증을 하던지

아니면 통째로 100억을 납입하고 인수하던지..



하게되는데

이걸 내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업자를 끼고 남의 돈으로 하는거임



사채업자한테 현찰 60억원 빌리고

회사주식 가치가 100억이니 50억치 신주인수권 줘버린다고 계약하고 이런식으로 해버리는거임



그런데 보통 상장사는 이런 케이스가 있긴 한데 많이 없는데 비상장사는 이런경우가 비일비재함



지분구조,투자자들이 짬짬히 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규모가 큰 회사들은 인수관련 사기를 자주 겪게 됨





어쨋든간에 그렇게 납입을 해버리고 100억을 바로 인출해버리면..



회사상 등기는 이미 넘어갔는데 회사안에 있던 여러 임금이라던지.. 대금이라던지.. 어음이라던지 지불해야할 금액들이



전부 횡령으로 되겠지??



그러면 어차피 자기회사라 자금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으니

회사에서는 애초에 이 사람에게 돈을 받을 생각이 없이 돈을 빌려준셈이니까 사실상 대표자의 횡령,사기로 걸리게 되겠지??



인수대금 한푼없이 회사등기는 처리했고 

자본금,주식까지도 사채업자에게 횡령해서 줬으니까 



멀쩡한 회사를 갑자기 부실기업으로 만든 대표는

이제 이 대표는 검찰조사를 받아야겠지?





여기서 더 대가리 쓰는놈들은 저렇게 상장 회사 인수하고 주가 띄워서 따서갚으면 되잖아! 이걸 시전하는데

이게 어디 말처럼 쉽니? 최소 서너명은 결탁해야 하는데 그중 한놈이 다른맘먹고 먹튀하거나 튀면 나머지 다 깜빵가는거야 ㅋㅋㅋㅋㅋ









이 과정에서 빤스런 계획을 하고 잠적을 하면 우리가 보는 위의 대표이사들의 잠적.. 이게 되는거임



여기서 도피만 1년 2년씩 하다가 잡히면 검찰로 송치되서 구속되는거고...







그러기전에 돈 다 빼돌리고 해외로 튀고..







그냥 일반인들 생각하기에는 





대표자들이 횡령하고 어쩌고 그래서 도망갔다 하면 

와 진짜 나쁜넘이네 돈 빌리고 못갚아서 도망갔네



혹은 스베누처럼 경영이 나빠져서 도망갔네 대체 왜 그런선택을 한거지??



이러는데 







그게 아니라 대다수가 저런 이유로... ㅜㅜ 도망가게 됨...

도시전설속 대표이사들은 대다수가 저런 사유로 깜빵(학교)에 가있거나

필리핀 베트남 볼리비아 같은 나라에서 가짜신분증 발급받고 기존등록 말소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고 살고있답니다..







그리고 쟤들은 저거 습관이야.. 버릇이고..







보통 소속사,시행사,유흥업소가 저런식의 횡령업무 단골..

유흥업소는 지들이 직접 못하니까 멀쩡한 회사랑 결탁해서 저짓을 한다..



그리고 저렇게 한번 간놈은 나와서 저거 또함 ㅋㅋㅋㅋㅋㅋ...





왜냐?? 돈 한 몇십억 몇백억씩 가지고 있으면서 이쁜 여자들도 사귀고 심지어 소속사 하면 연예인도 사귈수 있음...

 

강남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타고다니고... 펜트하우스에서도 살아보고...



얼마나 재밌냐?? 남자로써 모든 로망을 실현 할수있으니 저짓 절대 못끊음...









솔직히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인데 ㅋㅋㅋㅋㅋ .. 일베 가려고 굳이 써봄





내가 이건 뭐 인증할게 따로없어서.. 저짓하다가 깜빵간 사람이 나한테 주고간거 인증함





 









 



 

그냥 일반 벤츠 카다로그 책같지??



아님 ㅋㅋㅋ



저거 구매 예정자 한테만 주는 브로셔임 ㅋㅋㅋㅋ





이 벤츠 얼마짜리게?? 벤츠라서 얼마 안할것같지?



 



가격이 왜 안나와있냐면 한정판이기 때문에 안나와있는거임




722에디션은 이보다 출력이 높은 659마력을 발휘하며 0-100은 3.6초가 걸린다.최고 시속은 337km/h로 SLR에 비해 약 3km/h가 빠른 수치이다. 이와 더불어 다운포스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프론트 립 스포일러를 장착하였으며, 기존 SLR에 비하여 경량화를 실시하여 44kg이 줄어들었다.

722에디션은 전세계에서 단 150대만이 생산되며 가격은 8억원대를 호가한다. 국내에는 2~3대 존재.

2009년에는 로드스터 버전인 SLR 722 S 로드스터가 722 에디션과 동일하게 150대만 생산되었다. 722 에디션과 같은 엔진을 사용해 0-100은 3.7초, 최고속도는 335km/h이다.




전세계 150대 ^오^



국내 3대 ㅋㅋㅋㅋㅋ



한대는 텐프로 사장이 가지고 있엇고  당시 다른 한대는 이건희 회장이 가지고 있었나?? 일반 SLR도 몇대 없는데 722를 사겠다고 

난 저게 722라는 리미티드 버젼인것도 얼마전에 알았음.. 저 차 존재 자체를 몰랐음 ㅋㅋㅋㅋ



8억 ㅋㅋㅋ 취등록 다하면 거의 9억 ㅋㅋㅋㅋ

지금에야 강남에 15억짜리 맥라렌 세나도 돌아다니고 새벽에는 20억짜리 코닉세그나 파가니존다도 돌아다니지만 

저 당시에는 1억원짜리 차도 강남가면 우오오오오 

 



이러던 시절임...



그8억.,. 어마어마한거지.. 지금으로 치면 거의 한 20억정도 가치임.. 강남 아파트가 3배 올랐으니까..



그런데 그런걸...



암튼 국내에 3대인가 있는데 



그걸 사겠다고 시발 ㅋㅋㅋ



시발 ㅋㅋㅋㅋ



이거 사겠다고 나한테 가져왔서 보여줬는데 깜빡하고 내집에 두고가고 이틀뒤인가?? 사라짐 ㅋㅋㅋㅋㅋ



내돈 가지고 ㅋㅋㅋㅋㅋ



이 씨발럼 ㅋㅋㅋ



지금 죽었는지 살았는지 10년이 넘었는데도 모름 ㅋㅋㅋㅋ













암튼 대한민국에서 저런 나쁜짓을 하면

연예인 사귀면서 람보르기니보다 비싼 저런 차를 탈수있답니다  -^오^-



하..



근데 그냥 농담으로 하는소리고



그래도 그냥 



착하게 살자 ,, 왠만하면 .,,. 깜빵,, 말이 쉽지 한번 갔다오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다 잃고 폐인되더라 

어떻게 어떻게 해서 할거라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는 자들도 ㅇㅇ



다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지난날 다 후회하면서 삼



돈 안되도 그냥 적당히 욕심 안부리고 사는게..

젤 좋은것 같음...







여튼 그렇다.. 씁쓸해..

 

 

[도시전설저장소] 3편 머한민국 연예 소속사 대표이사들은 대체 어디로 잠적했는가 | 일베-일간베스트 | 일베저장소 (il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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