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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신용거래 / 주식미수거래 / 반대매매 / 미수동결계좌

마카오하백 2020. 4. 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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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신용거래 : 주식신용거래에는 1) 사고자 하는 주식 주문 가격의 40%에 해당하는 현금을 보증금으로 내고 증권회사로부터 60%를 현금으로 빌려 주식을 사는 융자형식과 2)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빌려 시장에서 판 뒤 일정기간 후 주식으로 되갚는 대주형식의 두가지가 있다. 잘만 운용하면 적은 자금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수도 있으나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도 크다. 신용거래의 보증금률, 담보비율, 거래한도는 시장 상황에 따라 증권관리위원장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수시로 변한다.

 

주식 미수거래 : 증권사에 예치해 놓은 현금과 주식을 담보로 최대 2.5배까지 주식을 외상으로 살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주식을 매수할 때 일시적으로 현금이 부족하면 미수거래를 할 수 있다. 미수 거래시에는 주식매입대금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지불한다. 결제일은 2일 후이며, 만약 결제일까지 매입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 해당 증권사가 미수금만큼 계좌의 주식을 하한가로 판매하는 반대매매를 하게 된다. 또한 30일간 증권 계좌가 모두 동결되고, 증거금으로 현금 100%를 내야 한다.

 


미수거래 자세히...

- 종목마다 증거금률을 지정해서 그 기준에 맞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제도

- 예를들어 증거금률 40%라고 되어 있는 종목이 있고 현재 주문가능금액이 40만원이 계좌에 있다면 최대 100만원까지 매수가능

- 그리하여 미수거래를 통해 주식을 매수했으면 금일을 기준으로 내일은 D+1, 모레는 D+2로 계산하여 총3일 동안 보유할 수 있고 이 기간내에 미수를 이용한 금액을 현금으로 입금하여 변제를 하지 않고 계속 보유중일 때에는 4일 째 되는 날 시장가에 반대매매가 이루어지게 된다.

- 반대매매란 쉽게 말하면 3일동안 돈을 빌려주어서 주식을 샀지만 돈을 갚지 않거나 주식 매도를 통한 정산을 하지 않았으니 임의로 미수를 사용한 계좌에 있는 주식을 매도해서 돈을 회수해 가는 것입니다.

또한 주식 미수거래를 통해 산 종목이 급락했을 경우 반대매매를 해도 변제될 수 없는 금액이 되면 다른 종목에서 모자란 금액만큼 반대매매가 나가게 됩니다. 반대매매 금액 산정을 하한가로 하기 때문에 수익중이 아니라면 큰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 그렇기 때문에 미수거래를 주로 하는 사람들은 당일매수 매도를 원칙으로 하는 데이트레이더들입니다.

- 당일에 매도도 하지않고 현금으로도 변제를 하지 않을 경우 30일 동안 미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미수동결계좌로 지정되며 이는 전 증권사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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